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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대산 느티나무길 다녀왔는데, 화장실 비치된 페이퍼 타월 한 장으로 열 명이 손을 말리는 거 보고 눈 감겼음. 저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손 닦는 것보다 손잡이 만지는 게 더 위험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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