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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재래시장 한 바퀴 돌다 생새우 팔던 아주머니께 반했어요. 비린내 대신 바다 냄새가 코 끝을 스쳐가더니, 집에 와서 껍질 벗기니까 등줄이 반짝반짝 빛나는 거예요. 그냥 구이로만 먹기엔 아까운 기분이 들어서 지금은 소금물에 살짝 절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