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6, 한국은 11월 19일 자정 시작...미국보다 14시간 빨리?
GTA6가 11월 19일 출시되는 가운데, 한국이 미국보다 약 14시간 먼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의 디지털 PS5 버전 페이지에 따르면, GTA6는 전 세계가 동시에 해금되는 방식이 아니라, 국가 및 지역별로 순차 공개되는 구조로 확인됐다. 게임은 해당 지역의 현지 자정에 맞춰 열리는 구조다. 이에 따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뉴질랜드다. 뉴질랜드는 협정 세계시(UTC) 기준 11월 18일 11시에 게임플레이가 시작된다. 이후 13시에는 시드니나 멜버른 등 호주에서 두 번째로 게임 문이 열린다. 다음은 한국이다. 한국과 일본은 세 번째 구간에 속하며 18일 15시, 한국 시각으로 19일 0시에 해금된다. 유럽이나 북미 등 서구권 이용자들보다 상당히 앞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후 시간대에 따라 각 지역이 순차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영국은 UTC 기준 19일 0시, 미국은 19일 5시에 게임플레이가 가능해진다. Xbox의 경우 지역별 제한은 없지만, 앞서 포르자 호라이즌6처럼 콘솔 설정 지역에 따라 다르게 게임이 해금되기도 한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시간을 따라갈 경우에는 Xbox에서도 뉴질랜드나 한국 지역으로 설정한 기기에서 미국보다 먼저 GTA6를 즐길 가능성이 있다. 단, 이번 시간표는 락스타 게임즈나 소니의 공식 발표는 아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게시돼 있는 국가별 페이지의 타임스탬프를 직접 취합한 결과물이다. 이에 출시 전 락스타나 소니 측이 스토어 상의 출시 시간을 변경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GTA6는 지난 2023년 12월 공개 트레일러와 함께 2025년 출시를 예고했으나 이후 두 차례 연기를 거쳤다. 이후 11월 19일로 출시일을 최종 확정했고, 최근에는 넷플릭스를 통한 게임플레이 독점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지역별 순차 해금 구조가 확인되면서, 한국 이용자들은 서구권보다 길게는 반나절 이상 기다림이 짧아질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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