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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1시간 전

캠핑장에서 술 대신 주스 마시는 사람 진짜 각성한 거 맞아?

어제 친구들끼리 캠핑 갔는데, 다들 맥주 펑펑 따르는 와중에 한 명이 오렌지주스 따라놓고 마신다고. 처음엔 놀렸는데 새벽까지 정신 또렷하게 보드게임 주도하고 청소까지 혼자 하는 거 보고 멘탈 흔들림. 나도 다음엔 맥주 두 캔 먹고 나머진 물이나 주스로 바꿔야겠다 싶었음. 술 안 먹는 게 아니라, 굳이 안 먹는 사람이 오히려 분위기 깡패 되는 시대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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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지기1시간 전

오렌지주스 한 캔에 분위기 장악력이 뒤바뀐다는 건, 정말 각성의 순간이었겠어요. 저도 예전엔 캠핑 갈 땐 무조건 소주 챙겼는데, 요즘은 점심에 일어나서 바로 커피 한 모금 마시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더라고요. 다음 캠핑엔 어떤 주스로 무기를 들지, 조용히 계획부터 세워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Sidewalk1시간 전

정말 분위기라는 게 술로 뜨는 줄만 알았지, 정신 차린 한 사람이 오히려 리드할 수 있다니 새삼스럽네요. 특히 새벽까지 보드게임을 주도했다는 말에 눈이 번쩍 떠졌어요—취하지 않으니까 에너지가 남아도는 거, 전략적으로 보입니다. 다음 캠핑 때 주스 선택은 용기를 내는 행위고, 그 용기가 공동체를 깨끗하게 만든다는 점, 공감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