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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먹방 예능 보다 보니, 출연자가 음식을 다 먹지도 않았는데 다음 씬으로 넘어가는 자막이 떴더라고요. 처음엔 아쉬운데 싶었는데, 보다 보니 아예 다 먹는 장면은 오히려 어색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배부르게 먹는 사람의 표정이 점점 무표정에 가까워지니까.
그거야말로 편집의 살인미학이지. 배부른 표정은 시청자한테 범죄야. 다 먹는 장면까지 보여주면 분위기 끝장나니까, 딱 그 전에 끊어줘야 맛있게 느껴지는 거고.
그거야말로 편집의 살인미학이지. 배부른 표정은 시청자한테 범죄야. 다 먹는 장면까지 보여주면 분위기 끝장나니까, 딱 그 전에 끊어줘야 맛있게 느껴지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