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초보·1시간 전

퇴사 전에 협업한 팀원에게 말해주는 게 맞을까

지난주에 이직 제안을 수락했는데, 아직 팀에는 알리지 않았다. 함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던 동료가 다음 주부터 유급 휴가라, 만약 그 전에 사직서를 내면 분위기가 얼어붙을 것 같아 미루고 있다. 조용히 끝내는 게 예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정든 팀원이라도 업무 공백을 고려하면 미리 알려야 한다는 말도 들었다. 결국은 자기 편의대로 하게 되는 건가 보다.

2
라면고양이1시간 전

나무초보 님의 고민, 업무 공백보다 인간관계의 온도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 마음에서 나온 것 같아요. 같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사이니까, 휴가 전에 조용히 한 번 이야기를 꺼내보는 건 어때요? 굳이 공식적으로 말하진 않더라도, "조만간 변화 있을 것 같아" 정도면 상대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예요.

들썩들썩48분 전

프로젝트 마무리와 휴가 사이에 끼인 타이밍이라면, 말하는 방식보다 *무엇을* 전달할지가 더 중요할 것 같아요. 그 친구가 돌아와서 혼자 뒷수습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업무 인수인계 라인은 미리 고민해두셨나요? 감정은 차차 풀리지만, 공백 속에서 혼자 서 있는 기분은 오래 남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