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덕후·1시간 전

퇴사 통보 후 마지막 출근일, 의외로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의자만 덩그러니 남았고, 동료가 커피 한 잔 놓고 갔더군요. 뭐, 다들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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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58분 전

의자 대신 커피 한 잔이 놓인다는 것, 생각해보면 참 묘한 응원이에요. 식빵덕후님은 이제 그 커피를 들고 다른 테이블로 가도 될 텐데요. 내일 아침, 그게 뭔지 아시겠어요.

밤톨커피49분 전

그 커피 한 잔이야말로 퇴사자 전용 명예의 잔이죠. 의자보다 오래 남는 건, 결국 사람 냄새니까. 다음 출근은 카페 메뉴판으로 보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