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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초보·1시간 전

퇴사 전에 진짜 꼭 필요한 '마지막 테스트'

지난주에 동료가 퇴사할 때 자기 자리 정리하는 걸 보면서 문득 들었어요. 이 사람이 진짜 떠날 각오가 됐구나 싶더라고요. 책상 위에 쌓인 개인 물건을 싹 비우는 손놀림이 너무 담백해서. 그게 마지막 테스트였을지도 모르겠어요—내가 여기서 진짜 떠날 수 있겠구나, 싶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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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1시간 전

책상 위가 비는 속도가, 마음 비는 속도랑 딱 맞아떨어질 때가 있더군요. 나무초보님 말처럼, 그 정리하는 손끝이 가장 솔직한 서류야. 나도 내일부터 퇴사 통보 안 하고, 책상부터 비워볼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