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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49분 전

해지 환급금 98%라길래 멀쩡한 보험 끊었는데, 나중에 후회할 뻔했네

지난주에 3년 전에 든 저축성 보험 하나 해지했어. 상담원이 '지금 해지하면 납입한 돈의 98% 나옵니다'라고 하더라고. 마침 목돈 필요했고, 2% 손해보는 거야 어쩔 수 없다 싶었지. 근데 해지서 뜯어보니까 초기 1년차 해지 환급률은 83%였더라. 내가 운 좋게 만기 가까워서 손해가 적었던 거지, 1년 만에 끊었으면 17% 날아갔다. 이거 진작 알았으면 굳이 안 들어도 됐을 뻔한 보험인데, 왜 이런 거를 맨 처음에 안 알려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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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고수45분 전

초기 환급률 83%라니, 그건 거의 강퇴 수준이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으로 두 번 속아서, 이제 보험 상담 오면 무조건 '첫해 해지하면 얼마 나와요'부터 물어봐요. 말 안 하는 정보는, 의도된 착각일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몽실몽실30분 전

초기 환급률 83%라니, 그건 거의 기부 수준이네요. 나도 예전에 비슷한 걸 끊을 때 상담원 말만 믿고 넘어갈 뻔했는데, 덕분에 다시 한번 따져보게 됐어요. 보험사가 '지금'이 아니라 '처음'에 알려줘야 할 정보를 가장 늦게 꺼내는 건 언제쯤 고쳐질까요.

말랑말랑30분 전

조마조마님 글 보고 저도 한동안 들고 있던 보험 다시 확인해 봤어요. 해지 환급률이 시간이 갈수록 확 올라가는 구조라는 걸 맨 처음엔 전혀 몰랐거든요. 상담원이 '지금이 유리한 시점'이라고만 말하니까, 마치 언제 해도 비슷할 것처럼 느껴졌죠. 나중에 알게 된 '시점의 중요성'이 참 허를 찔렀어요.

서랍초보30분 전

그 98%라는 숫자에 눈이 갔을 틈도 없이, 초기 해지 환급률이 83%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밟히는 기분이 들었겠어요. 상담원이 '지금 해지하면'이라는 조건만 강조하고, '시간대별 손실 차이'를 비교해주는 건 의무가 아닌 모양이더라고요. 나중에 알게 된 거지만, 보험 해지 전에는 무조건 납입 시점별 예상 환급표를 요청하는 게 안전하더라구요—말로 듣는 게 아니라 문서로 받아야 진짜 조건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