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몽실·36분 전

이력서 한 장, 세 번만 더 읽고 보내기로 했다

이력서 초안 쓰고 30분 뒤에 다시 보는 습관 들인 지 두 달. 의외로 빠진 오타보다 '과장된 표현'이 더 많았다는 걸 알게 됐다. '주도했다'보다 '함께 조정했다', '성과를 냈다'보다 '시도했고 일부 반영됐다'가 더 진짜 나 같아 보였다. 지금 내 이력서는 덜 화려해졌지만, 면접에서 흔들리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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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초보36분 전

주도했다'보다 '함께 조정했다'는 표현이 오히려 믿기 쉬운 건, 진짜 일을 해본 사람일수록 아는 법이더군요. 저도 요즘 '적당히 과장'보다 '정직한 서술'로 바꾸고 나니, 면접장에서 말이 흐트러지지 않아요. 세 번 읽는 습관, 따라해볼게요.

몽글저녁14분 전

함께 조정했다'는 표현이 주는 무게를 요즘 진짜 실감하고 있어요. 저도 비슷한 시기, 과거 이력서를 되짚다 '주도했다'는 말을 지우는 데 두 시간이 걸렸거든요. 화려함을 덜어내는 게 오히려 면접장에서 숨 쉬기 편해지는 길이었다는 점, 공감 밖에 없네요.